지난주 일론머스크 vs 마크 주커버그의 한바탕 소동 다들 기억하시나요? 그 둘의 갈등 원인중 하나인 메타의 스레드! 스레드가 정식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출시 닷새만에 전세계 가입자수가 1억명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런 화제의 1등공신을 일론 머스크로 꼽기도 했습니다.
마케팅 인사이트 <가치 트렌드 캐치>📮
"최근 쏘핫! 했던 마케팅 뉴스를 전달합니다."
<그래서 스레드가 뭐고 왜 싸우는데?>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그의 기행으로 인해 다수의 트위터 유저들이 탈퇴한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겁니다. 이에 맞춰 메타를 이끄는 마크 주커버그는 텍스트 중심의 탈중앙화 SNS를 개발, 발표하기에 이르렀는데요. 그러면서 동시에 이상한 운영은 하지 않겠다며 간접 디스를 날리기도 했었죠. 누가 봐도 트위터와 일론머스크를 겨냥한 말이었습니다. 이에 반응한 일론 머스크의 도발로 두 사람은 인터넷상에서 신경전을 펼치기 시작했고, 결국 실제 격투기 경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상황이 과열되었습니다. 여기에 UFC의 데이나 화이트 사장이 이벤트 경기를 직접 열어주겠다고 일이 커진 것인데요. 과연 억만장자 두 사람이 정말로 글러브를 끼고 몸의 대화를 나누게 될까요?😤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 AFP
🧑🏻💻 가치 뉴스지기의 한마디
제 주위에도 스레드가 출시 되자마자 가입한 지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다수는 재미있다는 반응이었는데요. SNS의 역사가 텍스트에서 출발해, 이미지와 동영상에 도착했는데, 다시 텍스트로 회귀 하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XXX로 햄버거 풍미를 더하다?>
7월 6일 맥도날드에서는 야심찬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이하, 대파버거)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사실 이 대파 버거는, 맥도날드가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한국의 맛 시리즈의 일환으로 출시된 신제품인데요. 창녕 갈릭버거, 보성 녹돈버거에 이은 세번째 제품입니다. 한국의 맛 시리즈는 창녕, 진도, 보성 등 농가와 협력해 각 지자체의 특산물을 이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농가도 살리고, 입맛도 살린다는 취지의 ESG 캠페인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여기에 맑눈광 캐릭터로 유명한 양파 쿵야가...아닌! 진도 출신의 대파 쿵야가 대파 버거의 마스코트로 활약하며 여의도IFC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 맥도날드 홈페이지
🧑🏻💻 가치 뉴스지기의 한마디
사실 농가 상생 프로젝트는 여러 브랜드에서 진행한 이력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맥도날드처럼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에서 진행한다면 그 규모와 파급력은 남다른것 같습니다. 진도 주민들이 출연한 영상 광고의 "풍미를 올려라~!" 라는 카피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